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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빅톤이 10일 케이블 엠넷의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아무렇지 않은 척'의 후렴구에서 한쪽 손을 앞으로 뻗은 채 고개를 양 옆으로 끄덕거리는 일명 '오뚝이 댄스'는 노래 가사 처럼 '아무렇지 않은 척', '쿨한 척' 하는 남자의 심리를 표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외에도 빅톤 멤버들간의 호흡과 단체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삼각 김밥'대형, 삐진듯 아닌듯 귀엽게 투정부리는 듯한 '척쟁이 댄스'도 함께 눈여겨 볼 포인트 안무로 주목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따라 하기 쉬운 동작으로 중독성을 부르는 다양한 킬링 파트로 보는 즐거움을 배가시켜 시선을 사로잡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을 통해 첫 선을 보이기에 앞서 빅톤은 9일 오후, 데뷔 앨범 'Voice To New World' 발매를 기념해 데뷔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엠카운트다운' 으로 방송활동을 개시하는 빅톤은 11일 KBS2 '뮤직뱅크', 12일 MBC '쇼! 음악중심', 13일 SBS '인기가요'에 차례로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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