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왕루이' 남지현 납치 당했다…종영 앞두고 찾아온 위기[종합]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6-11-09 22:58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쇼핑왕루이' 남지현이 납치를 당했다.

9일 방송된 MBC 수목미니시리즈 '쇼핑왕 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와 고복실(남지현)은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지만 고복실이 납치를 당하며 위기를 맞았다.

이날 루이와 고복실은 옥탑방 데이트를 즐겼다.

루이는 고복실과 데이트를 위해 여러가지의 선물을 준비했고, 고복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지만 번번히 사고를 쳐 고복실을 힘들게 했다.

또 루이가 준비한 음식을 먹은 고복실은 형편없는 맛이지만 맛있게 먹어 루이를 기쁘게 했다.

고복실은 설거지까지 끝낸 루이를 위해 정성스레 핸드크림을 발라줬고, 루이를 위해 반지를 주려고 했지만 이때 김집사 김호준(엄효섭)의 전화를 받고 반지 선물을 건내지 못했다.

또 루이는 단합대회 전날 자기 전에 고복실에게 "우리 결혼할까"라고 문자로 프러포즈를 했다. 또 고복실은 결혼하자는 루이의 말에 "내일 노래자랑에서 1등하면 얘기해줄게. 또 선물도 줄게"라며 프러포즈를 예고했다.

또 두 사람의 알콩달콩 데이트는 단합대회에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을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벤치에서 몰래 데이트를 즐겼다.


이후 단합대회의 꽃인 노래자랑 순서가 이어졌다. 복면가왕의 패러디로 시작한 노래자랑에서 결국 루이는 1등을 차지했다.

루이는 "어제 대답이랑 선물 받을 수 있는거야"라고 물었고 고복실은 "기다려 좀"이라고 루이를 진정시켰다.

단합대회의 모든 행사가 끝나고 고복실은 루이에게 반지를 건내려했고, 등나무벤치에서 만나기로 했다.

약속 장소로 향하던 고복실은 옷이 젖어 백마리(임세미)의 점퍼를 입고 나갔고, 백마리로 오해한 구실장이 납치를 해 위기를 맞았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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