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맥스의 자회사 디포게임즈에서 개발중인 신작 모바일게임 '에어로 스트라이크(Aero Strike)'가 9일부터 CBT(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실시한다.
'에어로 스트라이크'는 현대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고 실감나는 비행 전투 액션을 담아낸 모바일 슈팅 게임으로 고품질 그래픽, 간편한 조작법, 수집 및 성장 등 RPG 재미를 고루 갖춘 점이 특징이다. 또 100여종이 넘는 전투기 기체를 섬세하게 구현했으며, 컨트롤로 승부를 하는 에이스 모드, 친구들과 협동작전이 가능한 길드 레이드, 다른 이용자와 경쟁하는 랭킹전, 이용자가 직접 설계할 수 있는 공함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CBT는 사전 예약에 참여한 안드로이드 이용자 대상으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 간 실시되며 주요 콘텐츠와 전반적인 게임성, 시스템 등 안정성 점검을 목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이번 CBT는 한국과 미국 동시에 진행되고 추후 정식 출시에는 글로벌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
조이맥스는 CBT 시작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비공개 테스트 기간 내 10레벨 달성하거나 설문조사 참여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구글 기프트카드를 지급하고, 매일 '에어로 스트라이크'에 접속하면 CBT 기간 내 사용 가능한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선물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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