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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조세호가 2번째 패셔니스타 어워즈 수상에 도전한다.
네이버 패션&뷰티와 모바일 매거진 셀럽스픽이 함께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가 공개됐다. 작년 지드래곤, 고준희, 유아인 등 수 많은 패셔니스타가 등장해 화제를 모았던 패셔니스타 어워즈가 새로운 후보로 돌아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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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아쉽게 고배를 마셨던 개그맨 조세호와 두번째 아몰패 어워즈 후보로 오른 것에 대한 짧은 문답을 나누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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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무도 모르는 패셔니스타 부문이지만 다시 한번 후보에 오른 것을 기쁘게 생각합니다. 작년에도 이 기사를 아주 즐겁게 봤던 기억이 있네요.
-다른 후보자들 중 패션 라이벌로 생각하는 분이 있는지.
이 중 패션 라이벌이라기 보다는 패션에 관해 이러저런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분이 명수 형님이예요. 매주 '해피투게더'에서 만나는데 그 누구보다 패션 감각이 좋으신 거 같습니다.
-조세호의 패션을 좋아하는 팬들에게 한마디 부탁 한다.
저의 패션을 관심있게 봐주시는 분들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해드리고 싶고, 사이즈에 대해 지적해주시는 분들이 꽤 계신데 적극 수용해서 옷에게 미안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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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체형에 맞게 입으려고 합니다. 살이 쪘다 빠졌다 해서 옷이 맞다 안 맞다 하기는 하는데… 최대한 제 체형 맞게 입으려고 하고 있고요, 주로 그날 기분에 맞춰 입는 편입니다.
-마지막으로 우승에 대한 욕심이 궁금하다.
기왕 후보에 오른 거 우승하면 좋겠죠(하하). 하지막 막강한 후보 분들이 많이 계시니 가벼운 마음으로 지켜보겠습니다.
네이버 패션&뷰티와 모바일 매거진 셀럽스픽이 함께하는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10월 20일 부터 약 한달간 진행된다. 투표는 셀럽스픽 네이버 포스트에서 참여할 수 있다.
over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