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 김용옥 주연 '나의 살던 고향은', 오는 24일 개봉 확정

조지영 기자

기사입력 2016-11-09 18:01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도올 김용옥을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도올 김용옥의 '나의 살던 고향은'은 고구려, 발해의 온기를 찾아서 역사의 현장으로 떠난 도올 선택의 가슴 벅찬 여정을 담은 영화다.

앞서 JTBC 예능 프로그램 '차이나는 도올'에서도 고구려 역사에 대한 새로운 관점인 '고구려 패러다임'에 대해 이야기한 바 있는 도올. 그가 스크린을 통해 본격적으로 고구려의 숨결을 찾아 나선다.

특히 '나의 살던 고향은'에서는 압록강에서부터 만주벌판까지 고구려, 발해의 숨결이 생생하게 살아있는 중국 일대의 풍경을 아름답게 담아내 관심을 모을 전망. 역사책으로만 보아왔던 고구려의 온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한편, '나의 살던 고향은'은 오는 24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영화 '나의 살던 고향은'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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