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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주년' 박민영 "팬들 생각하면 뭉클…연기로 보답"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17:03 | 최종수정 2016-11-08 17:0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민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박민영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로부터 선물 받은 것으로 보이는 10주년 기념 케이크와 꽃다발을 앞에 두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박민영은 사진과 함께 "이상하게 우리 팬들 생각하면 맘이 뭉클해져요. 작품 말고는 은둔생활 하는 여배우, 많이 답답하고 속상한 일도 많을 텐데 언제나 애정해주셔서 참 든든하고 감사한 맘 가득해요"라고 남겼다. 이어 "10년간 묵묵히 응원해주신 만큼 저는 더 열심히 성실하게 그리고 열정적으로 연기하며 보답할게요 ♥해요. 내 콩알들. 헷"이라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박민영은 지난 2006년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각종 드라마에 출연해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중국 드래곤TV '시광지성'과 중국 광저우TV '금의야행' 방영을 앞두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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