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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과함께' 서인영·크라운 "다른 사람과 열애? 충격받죠"

박현택 기자

기사입력 2016-11-08 11:55 | 최종수정 2016-11-08 11:55



[스포츠조선 박현택 기자] 서인영과 크라운제이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8일 오전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는 '님과함께 시즌2-최고의 사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성치경CP를 비롯해 윤정수·김숙과 크라운제이·서인영이 참석했다.

이날 서인영은 "크라운제이의 실제 열애설을 보게 된다면, 충격을 받게 될 것 같다. 예의가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 크라운제이 역시 마이크를 잡은 후 "나도 마찬가지다. 서인영의 열애설을 보면 충격을 받을 것 같다. 만약 서인영이 누군가를 사귄다면, 나는 평생 혼자 살아야할 것 같다"고 말했다.

2015년 5월 첫 방송된 '님과함께'는 당시 장서희·윤건, 안문숙·김범수 등 두 커플과 함께 출발했으며 이후 출연진 교체 과정에서 윤정수와 김숙이 가상결혼 프로그램 최초로 개그맨·개그우먼 커플로 투입돼 주목도를 높였다. 이어 허경환·오나미 커플까지 큰 인기를 얻으며 시청률은 자체최고 5%(닐슨코리아)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허경환·오나미 커플이 하차하고, '개미커플' 크라운제이·서인영이 합류했으며 윤정수·김숙은 방송 1주년을 맞이했다.

ssale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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