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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박혜수의 성장이 눈부시다.
앞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안정된 연기력 덕분에 호평을 받은 박혜수는 20대 여배우의 기근 현상과 맞물려 '차세대 여배우'로 떠올랐다. 이로써 박혜수는 한 발 한 발 천천히 배우로서의 역량을 갈고 닦으며 대중들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데 이어 '내성적인 보스'를 통해서는 확실히 대세 여배우의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박혜수가 안방극장에서 그려낼 풋풋한 로맨스 연기에도 기대가 모아지는 이유다.
박혜수는 화이브라더스를 통해 "이렇게 좋은 작품에 참여할 수 있어 영광이다."이라며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막돼먹은 영애씨15'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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