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손연재 "도쿄올림픽? 4년후면 27살, 생각해봐야할 듯"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07 22:0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국가대표 체조요정 손연재가 '도쿄 올림픽' 출전 여부에 대해 입을 열었다.

7일 방송된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게스트로 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날 김성주는 손연재에게 "2020년 도쿄 올림픽에 출전해야 되지 않겠냐"는 단도직입적인 질문을 던지며 향후 거취에 대해 물었다.

이에 손연재는 "4년뒤면 27살이다. 생각해 봐야 할것 같다"라며 조심스러운 답변을 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나는 손연재가 (도쿄 올림픽에) 출전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면서 "행여나 은퇴 후에 방송하지 말아라. 나처럼 된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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