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타공인 패션피플' 무도 김태호PD, 패셔니스타 어워즈 올랐다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6-11-07 18:36


사진=셀럽스픽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올해 가장 핫한 패션을 선보인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누구일까?

데일리 셀럽 패션 & 스타일 모바일 매거진 셀럽스픽과 네이버 패션뷰티가 지난 해에 이어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를 개최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인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총 10개 부문에 27만명이 넘는 투표율을 기록했고, 유아인, 전지현, 지드래곤, 고준희, 크리스탈, 씨엘, 이광수 등 9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 중 '아몰패(아무도 몰랐던 패셔니스타)' 부문의 열기가 뜨겁다. 김태호PD, 광희, 권혁수, 조세호, 장도연, 양세형, 박명수, 개리, 손석희 등 총 9명의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김태호PD의 패션이 주목을 받고있다.


사진=MBC

사진=하하 인스타그램, 박명수 인스타그램

김태호 PD는 자타가 공인하는 패셔니스타로 유명하다. MBC '무한도전'이나 무한도전 출연진의 SNS 등에서 포착되는 김태호 PD는 계절감에 맞는 아우터나 모자, 안경, 구두, 머플러 등의 액세서리로 포인트를 준 패션까지 완벽히 소화하는 모습이다.

우리는 흔히 '패션의 완성은 얼굴이다(패완얼)'라는 말을 자주 쓰곤 한다. 하지만 그는 이 말을 보기 좋게 뒤엎고 남다른 패션 감각을 갖춘 진정한 패션 피플이라 할 수 있겠다.



공식 석상에서도 그의 패션은 빛이 난다. 포멀한 수트 룩에서도 볼드한 안경테와 센스있는 헤어스타일, 포인트 타이 등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을 보여줬다. 그는 클래식한 분위기에 롱 블랙 수트에 실버 보타이를 매치해 유니크한 감각을 뽐내기도 했으며, 블랙이 아닌 베이지 컬러의 더블 수트를 선택. 캐주얼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셀럽스픽

한편, 2016 패셔니스타 어워즈는 의외로 옷을 잘 입는 스타를 가려내는 아.몰.패 부문 뿐만 아니라 최고의 패셔니스타 남녀 부문, 화려한 레드카펫룩과 뷰티, 영화 패션, TV 패션을 비롯해 스타의 일상패션의 리얼웨이 부문 그리고 스타의 화려한 모습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 흘리는 스타일리스트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까지 총 10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100% 네티즌 투표 결과를 반영할 예정이며, 투표는 오는 20일 마감되어 결과 발표는 마감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각 부문별 수상자들에게는 셀럽스픽에서 특별 제작한 트로피를, 네이버 패션뷰티에서는 부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셀럽스픽에서는 투표와 동시에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셀럽스픽 네이버 포스트를 팔로우하고 응원댓글을 남겨준 이들 중 추첨을 통해 RIETI 수애 선글라스, RIETI 채정안 선글라스, 엘오엘 팡팡 빅 팩트, 팡팡 빅 쿠션, 팡팡 선 쿠션 등을 증정한다. 또한 응원 댓글을 남겨준 이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셀럽스픽 네이버 패션뷰티 포스트, 셀럽스픽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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