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한' 톰 크루즈 "118층 건물보니 뛰어내리고파" 액션본능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6-11-07 18:24



[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할리우드 톰 크루즈가 숨길 수 없는 액션 본능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백스테이지&레드카펫 라이브'에서는 영화 '잭 리처: 네버 고 백'으로 내한한 톰 크루즈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벌써 8번째 내한하는 톰 크루즈는 "한국에 올때마다 정말 편안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인터뷰가 진행된 롯데월드 118층 건물에 대해선 "정말 아름다운 건물이다. 이렇게 높이 있을 땐 뛰어내리고 싶다"라며 "언제나 이런 곳에 오면 액션신에 대한 영감이 떠오른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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