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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현우가 이세영의 기습 고백을 거절했다.
하지만 강태양은 "난 팀장님, 아니 민효원씨에게 아무런 이성적인 감정 없다"며 거절했다. 강태양은 "미안하다'는 민효원의 말에 "내가 더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민효원은 "그래, 나한테 미안해야돼요. 이 시간 이후로 나만큼 강태양씨 좋아해주지 않을 테니까"라고 단언했다. 민효원은 '택시 잡아주겠다'는 강태양에게 "맘에도 없는 친절 베풀지 말아요. 나한테 잘해주면 나 강태양씨한테 또 매달릴지도 모르니까"라고 쏘아붙이며 떠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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