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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서인국이 '3단 키스' 프로포즈로 역대급 로맨티스트에 등극했다.
프로포즈 직후에는 복실의 손을 소중히 다루며 진중한 키스를 했고, 복실과 이별 당시에도 몰래 지켜봐 왔던 것을 고백하고 재회의 키스를 할 때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입맞춤을 나눴다. 이어 마지막에는 루이에게 한층 성장한 남자의 분위기를 더하며 이마 키스로 마무리. 처음부터 끝까지 달달한 로맨틱 끝판왕 3단 키스로 보는 이들마저 사랑하고 싶게 만드는 따뜻한 로맨스를 완성했다.
서인국은 루이의 프로포즈를 진중하고 담담하게 표현. 갑작스럽기보다 자연스럽고 언제나 그랬듯 복실만을 바라보는 만 번의 사랑꾼다운 감정표현에 감동은 더욱 배가됐다. 반면, 키스신에서는 보호본능을 자극하던 루이가 아닌 복실을 지켜줄 믿음직한 남자로 성장한 모습으로 시청자를 또 한 번 반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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