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리뷰] 멍뭉미 넘치는 주원X김영광, "누굴 고를까?"

사진=지오투(GGIO2)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한나 기자] 멍뭉미 넘치는 주원, 김영광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배우 주원과 김영광이 함께한 남성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지오투(GGIO2)의 겨울 화보가 공개됐다. 대형견 같은 느낌의 멍뭉미 넘치는 두 사람은 클래식한 겨울철 스타일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여심을 단단히 사로잡은 두 사람은 이번 화보에서 댄디하면서도 매력적인 다운자켓 및 코트 패션을 선보였다. 모던하면서도 클래식한 분위기의 훈훈한 화보로 맨즈 겨울 패션 미리 선보였다고. 지금부터 함께 만나보자.

골든 리트리버 같은 멍뭉미, 김영광

KBS2 월화극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서 열연 중인 김영광은 골든 리트리버 같은 훈훈하고 따뜻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따뜻한 아이보리 컬러의 터틀넥과 와인 컬러의 트라우저를 매치해 포근한 느낌을 자아냈다. 거기에 이너 재킷을 매치하고 블랙 컬러의 도톰한 글렌체크 코트를 레이어드해 헤리티지 무드를 살렸다. 그는 멋진 스타일은 물론 겨울철 보온성까지 놓치지 않은 스마트한 패션을 보여줬다.

김영광은 그레이 컬러를 톤온톤 매치하는 센스도 보여주었다. 옅은 그레이 컬러의 터틀넥 니트에 그레이 컬러 울 재킷을 더하고 그 위에 블랙 컬러 퍼 트리밍 다운 점퍼를 레이어드해 따뜻한 도시남자의 감성을 물씬 풍겼다.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멍뭉미, 주원

내년 방송 예정인 '조선 엽기 연애사-엽기적인 그녀' 촬영 중인 주원은 차가운 도시남자 스타일의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멍뭉미 패션을 선보였다. 주원이 선보인 다운 재킷 패션은 보온성과 디자인, 핏감을 모두 살려 눈길을 끌었다. 엉덩이를 덮는 길이감의 다운재킷은 따뜻함과 클래식한 무드를 동시에 선사한다.

겨울 철 수트 위에 착용할 다운자켓은 몇 년 째 유행중인 아이템. 다양한 브랜드에서 겨울을 맞아 해마다 출시되고 있고 또 넓은 가격 스펙트럼을 형성하고 있어 나에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면 된다. 이 때 중요한 것은 신축성이 우수한, 스트레치가 유연한 소재의 재킷을 골라야 한다는 점이다. 몸에 딱 맞게 입는 수트와 함께 레이어드 해야하는 만큼 편안한 착용감을 위한 다운재킷 소재의 유연성은 꼭 체크해봐야 할 포인트!

주원은 블루종 스타일의 다운 재킷도 함께 선보였다. 주원이 선보인 네이비 컬러의 다운 재킷은 얇지만 보온성을 높이기 위해 구스다운으로 구성되어 가벼우면서 보온성을 강화한 아이템이다. 너무 캐주얼하지도, 또 너무 포멀하지도 않아 오피스룩으로 손색없는 스타일이다.

멍뭉미 넘치는 겨울철 아우터 스타일링을 선보인 두 남자의 패션으로 스타일리쉬한 겨울을 준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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