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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이(왼쪽)와 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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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영웅 기자] 힙합씬 대세 남녀가 만났다.
3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힙합 레이블 AOMG 소속 프로듀서 그레이와 엠넷 '언프리티랩스타' 출신 실력파 여성 래퍼 나다는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동반 CF 촬영에 나섰다. 힙합씬 대세 남녀 뮤지션의 만남이다.
박재범, 로꼬, 사이먼디 등이 소속된 AOMG 출신인 그레이는 엠넷 '쇼미더머니' 프로듀서로 출연하며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뮤지션으로, 훈훈한 외모로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한 의류 광고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나다 역시 '언프리티랩스타' 출연 이후 연이은 CF계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방송 당시 화려하고 다양한 립 컬러로 화제를 모았던 나다는 화장품 광고에 이어 의류, 그리고 이번에 패스트푸드 광고까지 도맡게 됐다.
둘이 함께 한 이번 광고에는 그레이가 직접 배경음악도 작업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그레이는 새로운 음악작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나다 또한 자신이 소속된 걸그룹 와썹의 새 앨범 준비에 한창이다.
hero1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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