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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1대100' 배철수가 "과거 한 달정도 안 씻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배철수는 "정말 대단했다. 팬레터가 박스로 왔다. 학도 선물로 많이 받았다"며 "나는 사실 당시에 지저분했다. 당시 히피 문화를 동경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장발에 목욕도 안 하고 맨발로 다녔다. 옛날 자료화면을 보면 너무 지저분해서 나도 깜짝 놀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배철수는 "당시에 여자 친구도 있었는데 별 불만이 없었다"고 말한 뒤 "그래서 헤어진건가?"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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