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측, "정용화 관련 악플러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것"(공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1-01 10:3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씨엔블루의 멤버 정용화가 악플러에 법적 대응하기로 결정했다.

1일 정용화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정용화와 관련하여 표현의 자유를 넘어서는 허위 사실 유포 및 이를 바탕으로 한 악성 루머 생산 등 명예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에 대해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임을 알려드린다"는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소속사는 "최근 정용화를 대상으로 일부 악성 네티즌들이 각종 SNS, 포털사이트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 인신공격성 게시물과 댓글을 게재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면서, "상당수 악성 게시물과 댓글의 수집을 마친 상태이며, 향후 추가로 수집되는 자료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선처 없이 법적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용화는 이연희와 함께 드라마 '더 패키지'에 출연한다. '더 패키지'는 각기 다른 이유로 프랑스 파리로 패키지 여행을 선택한 사람들이 서로 관계를 맺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과 소통의 여정을 그린 여행 드라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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