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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김강우가 웹무비 '특근'에서 마지막까지 베테랑 리더십을 발휘했다. '특근'은 괴생명체가 점령한 대한민국, 특수요원들의 반격과 사투를 그린 SF 추격액션 블록버스터 웹무비.
특히 괴수를 퇴치하는 과정에서 김강우는 선배 요원이 운전하고 후배 요원이 사격을 하던 기존 원칙에서 벗어나 후배 '기웅'의 특기가 화려한 드라이빙 실력임을 감안해 과감하게 운전대를 넘겨주고 몸소 사격에 나서는 베테랑 리더십을 드러냈다. 더욱이 선배 '정봉'에게는 믿음직한 후배로, 후배 '기웅'을 리드하는 완벽한 선배로서 마지막까지 과거와 현재를 이어주는 연결고리 활약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 날 공개된 4부를 끝으로 막을 내린 '특근'은 공개마다 뜨거운 화제를 모으며 장편 제작의 가능성을 열었다. 특히 극 중 완벽한 특수요원으로 활약한 김강우는 남성적이고 섹시한 매력을 드러내 앞으로 또 어떤 캐릭터로 관객들을 찾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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