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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라미란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를 통해 더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돌아온다.
앞서 라미란은 지난 tvN '막영애15'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막영애는 1년 작품계획에 1순위로 되어 있다. 막영애를 위한 스케줄을 비워 놓고 작품을 선택한다"며 드라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나도)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하다. 영애가 결혼을 할지, 미란은 워킹맘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드러낸 바 있다.
이처럼, 라미란은 다사다난한 일상 이야기가 담길 낙원사에서 한 층 업그레이드된 밉상 캐릭터로, 일과 가정을 모두 책임져야 하는 '워킹맘'의 애환은 물론 진상 직장동료의 면모를 통해 공감과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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