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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제동이 '영창 발언'의 후폭풍으로 인한 고충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이어 그는 "아까 소방관 청중이 소방관 제복이 참 무겁게 느껴진다고 말을 했는데, 나도 무당이라는 직업이 참 무겁다. 쉽게 나설 수 없는 일이지만 나는 이 길이 좋다. 부끄럽지 않다"고 말해 다른 청중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를 경청하던 김제동은 "혹시…. 제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 좀 알 수 있겠냐? 요즘 머리 아픈 일이 있다. 웃자고 하는 농담이 아니다"고 속내를 털어놔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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