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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일도 가정도 행복한 배우 윤상현의 얼굴엔 웃음이 가득하다.
특히 윤상현은 드라마 속 직설화법으로 화제를 모은 것에 대해 "대본을 분석하고 나온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윤상현은 까칠하지만 자상한 남자 '까자남' 별명을 갖게 된 것. 별명에 흡족한 마음을 드러낸 그는 "많이 소문 내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윤상현은 배우로 데뷔한 계기에 대해 "가수를 하기 위해 기획사를 들어갔는데 감독님들의 콜을 많이 받았다"라며, "첫 드라마 촬영에 해외 로케이션이 있었다. 그런데 촬영 일주일 전 못하겠다고 울면서 감독님에게 전화하기도 했다. 첫 드라마 때가 제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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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딸바보' 윤상현은 "나오면 딸이 너무 보고 싶다. 언제 들어가든 딸 얼굴은 꼭 본다"라며, "요리도 하고, 귀저기도 채운다. 똥도 예쁘다"고 적극적으로 육아에 참여한다고 자랑했다.
그러면서 "엄마(메이비)는 아이 음식을 만들고, 저는 아내와 저를 위한 음식을 다 만든다"라며, "정말 맛있다. 딸에 미쳐있다"라며 행복한 가정생활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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