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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한 폭의 수채화를 보는 듯한 권유리-김영광의 키스가 포착됐다.
더욱이 지난 3회 방송에서는 권유리를 향한 다섯 남자들의 열혈구애가 시작되고 권유리와 김영광의 '썸'이 무르익으면서 시청자들의 설렘지수가 최고조에 달해, 4회를 끝으로 막을 내리는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를 향한 아쉬움을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권유리-김영광의 풋풋한 키스 장면이 담겨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두 사람은 아무도 없는 간이역의 철길 위에서 입을 맞추고 있는 모습. 살며시 얼굴을 치켜든 권유리와 그에 맞춰 고개를 숙인 김영광의 이상적인 키 차이가 설렘을 유발한다.
마지막 방송에 대한 아쉬움을 배가시킨다.
이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진은 "오늘(30일)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첫 방송 이래, 시청자들께서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과 칭찬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밝힌 뒤 "마지막 회인 만큼, 전에 없던 달달한 장면들을 모두 담았다.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하며 마지막 4회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늘(30일) 밤 9시 55분에 마지막 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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