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박효신, "7년 만의 방송출연 유희열 때문"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30 09:3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가수 박효신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매월 한 회씩 선보이는 특집인 '월간 유스케' 첫 번째 시간으로, 박효신이 창간호인 10월 특집은 '꿈'이라는 주제로 출연했다.

MC 유희열은 "이분의 출연 소식이 기사화 되면서 5만 명이 신청해주셨다. 월간 유스케의 창간호다. 16년 전이었다. 이 분이 고등학교 때 이소라의 프로포즈에서 데뷔 무대를 가졌었다. 바로 오늘 꿈의 무대로 찾아왔다"며 박효신을 소개했다.

박효신은 "오랜만에 방송을 한다. 그래서 잠을 못잤다. 더 긴장이되더라. 그래도 좋아하는 선배님과 같이 할 수 있어서 편했다"라며, 7년 만의 방송출연에 대해 "희열이형의 영상편지를 보고 결심하게 됐다"며 지난 방송에서 유희열이 박효신에게 쓴 영상편지를 봤다고 답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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