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명 낳고 싶다"…'우결' 윤보미, 당찬 고백에 최태준 '깜짝'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29 15:1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리 결혼했어요' 윤보미가 '반전' 자녀계획으로 최태준을 '깜놀' 시켰다. 최태준은 윤보미의 당찬 고백에 당황하면서도 함박웃음을 지은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29일(오늘) 방송될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혼수품 마련을 위해 동반 쇼핑에 나선 '태봄 커플' 최태준-윤보미의 모습이 공개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태준-윤보미는 신혼집 단장을 위해 직접 가구를 고르며 신혼의 재미를 만끽할 예정. 두 사람은 가구들을 꼼꼼하게 살펴보며 살림살이 구입에 신중을 기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윤보미는 쇼핑 도중 갑자기 '남편' 최태준에게 갑자기 "아기 좋아해?"라고 물었고, 이에 최태준은 깜짝 놀라며 '얼음'이 됐다고. 이어 윤보미는 활짝 웃으며 "난 6명 낳고 싶어. 내 꿈이야 그게"라고 말하며 얼굴이 발그레해진 것.

최태준은 아내의 솔직한 모습에 눈이 커졌으나, 이내 눈에서 하트가 쏟아지며 "좋았어요. 엄청 흐뭇했어요"라고 고백하는 등 윤보미를 향해 더욱 큰 애정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최태준-윤보미의 꿀 흐르는 혼수 쇼핑 현장은 오늘(29일) 오후 4시 55분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우리 결혼했어요'는 운명처럼 부부로 만난 에릭남-솔라, 조타-김진경, 최태준-윤보미 커플의 좌충우돌 결혼생활이 격한 공감과 설렘을 안기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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