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다을이 놀이기구 정복에 나선다.
그런가 하면 이날 다을은 상남자로 변신했다. 다을은 놀이기구에 탑승하자 혹시나 소을이 무서워할까 "무서우면 나한테 얘기해"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 것. 자신보다 담력이 쎈 소을 앞에서 귀여운 허세를 부리는 다을의 행동이 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한편 고공 낙하기구에 탑승한 다을은 좀 전에 보여준 자신감은 어느새 지우고 긴장이 역력한 굳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다을은 놀이기구 운행이 시작되자 환호성까지 내지르며 엉아 포스 내뿜어 놀이기구 체질임을 자랑했다. 그러나 엉아의 허세는 오래가지 않았다. 한번 더 타자는 소을의 제안에는 고개를 강하게 젓더니 뒤도 안 돌아보고 출구로 향해 현장에 있던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허세 작렬 다을의 생애 첫 놀이기구 정복기가 그려질 '슈퍼맨이 돌아왔다'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한층 높아진다. 오는 30일 오후 4시 50분 방송.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