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먹겠습니다' 바다 "9살 연하 남친이 인생메뉴 찾아줘"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29 10:3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잘 먹겠습니다' S.E.S 바다가 9살 연하 남자친구가 찾아준 인생메뉴를 공개했다.

오늘(29일) 밤 방송되는 JTBC '청춘식당-잘 먹겠습니다'에는 1세대 걸그룹 S.E.S의 바다가 출연해 추억이 담긴 인생메뉴를 소개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당시 바다는 '연탄 돼지갈비'를 인생메뉴로 꼽았다. 그러면서 바다는 "21년 전 고향 잔치에서 맛봤던 추억의 맛과 일치한다. 초심을 잃지 않게 해주는 메뉴"라고 말했다.

이어 바다는 "이 고깃집은 9살 연하 남자친구가 알려준 곳"이라며 "추억의 맛을 다시 한번 느껴보고 싶다고 지나가듯 얘기했는데 그 말을 기억하고 데려가줬다"고 덧붙였다.

이날 동반출연한 토니안과 MC 문희준은 바다의 연탄 돼지갈비를 먹어보기 위해 H.O.T 시절의 히트곡에 맞춰 춤을 추며 '한 입 찬스'를 쓰기도 했다.

바다의 인생메뉴에 얽힌 이야기는 오늘(29일) 오후 9시 40분 '잘 먹겠습니다'에서 자세히 들어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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