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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프로듀스101' 남자판 내년 3월 방송? 편성 미정"(공식입장)

최보란 기자

기사입력 2016-10-28 08:48



[스포츠조선 최보란 기자] Mnet 측이 '프로듀스 101' 남자판 편성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28일 Mnet 관계자는 스포츠조선 "'프로듀스 101' 남자판은 아직 편성 미정"이라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방송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프로듀스 101'의 남자판이 내년 3월 방송 예정이라고 전했지만, Mnet 측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한편, 올해 초 방송 된 '프로듀스 101'은 국민 걸그룹 아이오아이(I.O.I)를 데뷔 시키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출연, 치열한 경쟁을 벌여 최종 11명이 멤버로 발탁돼 활약했다.

특히 아이오아이는 현재 완전체로서는 마지막 앨범인 '미스 미'로 활동 중이며, 타이틀곡인 '너무 너무 너무'로 가요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몰이 중이다. 아이오아이는 내년 1월까지 활동하고 해체한다.

ran61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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