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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선혁, 20대 여성 폭행 혐의 징역 6월-집행유예 1년

이승미 기자

기사입력 2016-10-28 08:36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1%의 어떤 것'에서 강한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배우 김선혁이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아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특수폭행치상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선혁에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했다.

김선혁은 지난 3월 1시께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한 호프집에서 여성 A씨를 폭행한 혐의를 받았다. 현장에서 김선혁과 A씨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A씨가 김선혁의 얼굴에 맥주를 끼얹자 김선혁은 생맥주잔으로 피해자의 턱 부위를 가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김선혁은 2008년 SBS '식객'으로 데뷔, '별순검 시즌2', '잘했군 잘했어', '엄마도 예쁘다', '호텔킹', '장미빛 연인들'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드라맥스를 통해 방송되고 있는 '1%의 어떤 것'젠틀함과 신뢰감이 뚝뚝 묻어나는 외모와 언변을 갖춘 변호사 박형준 역으로 활약하고 있어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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