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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 이상형" [화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6-10-28 08:1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한류매거진 KWAVE M(케이웨이브엠)과 함께 한 이번 화보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에서 진행됐다. 그녀는 내리쬐는 뜨거운 볕에도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로 스텝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선사했다.

공개된 화보 속 오연서는 꽃무늬 러플 원피스와 볼드한 이어링을 스타일링하여 여성스러움을 보여 주고, 니트원피스, 슬립원피스, 청치마 등 캐쥬얼한 의상에 키치한 악세서리를 매치해 사랑스러움으로 남심을 사로 잡았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녀는 좋아하는 만화를 소개해주며 일상 모습을 공개했다.

"만화책은 내가 좋아하는 것 중 하나다. 한번 꽂히면 그 자리에서 끝장을 내는 편이다"라고 만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순정만화 속 왕자님 유형 중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처럼 츤데레가 좋았다. 요즘은 상냥하고 따뜻한 사람이 좋다"라며 개인적인 취향을 밝히기도 했다.

이어 가장 재미있었던 만화책을 추천해달라고 하자, "슬램덩크를 빼놓을 수 없다. 어릴 땐 강백호랑 결혼하는 줄 알았다. 그만큼이나 그를 좋아했다. 역시 고전이 명관이다"라고 답하며 팬심을 내비쳤다.

쉬는 날이면 집에서 꼼짝도 하지 않는다는 그녀는 최근 일상을 전했는데, "홍대나 연희동 같은 조그만 샵에 가서 구경도하고, 예쁜 소품을 사기도 했다"며 여느 소녀 못지 않은 특유의 감성 어린 답변을 내놓기도 했다.

오연서의 화보와 더 자세한 인터뷰는 KWAVE M 44호에서 볼 수 있다. 많은 스타들이 찾는 KWAVE M은 화보지와 인터뷰지 2권으로 구성되어있고, 기존 매거진을 탈피하여 잡지와 단행본이 결합된 매가북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발행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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