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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호호커플' 권유리-김영광의 츤데레 스킨십이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김영광이 권유리의 입을 막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영광은 권유리를 지그시 쳐다보더니 이내 그의 입술 위에 손을 툭 하고 갖다 대고 있는데, 그 와중에도 권유리의 얼굴에서 눈을 떼지 않고 있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자극한다.
그런가 하면 권유리는 훅 들어온 김영광의 스킨십에 깜짝 놀란 표정으로 시선을 끈다. 그런 그의 당황함과 설렘이 뒤섞인 귀여운 강아지 눈망울에서 김영광에 대해 서서히 바뀌어가고 있는 오묘한 감정이
이는 회사에서 포착된 권유리-김영광의 모습으로, 회사에서도 서슴없이 스킨십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이 공개됨에 따라 이번 주 방송될 3회에서는 또 어떤 심쿵한 장면들이 그려질지 궁금증과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제작사 김종학프로덕션 측은 "지난 2회를 통해 오랫동안 권유리를 짝사랑해 온 김영광의 일편단심 마음이 드러났다. 이어 3회에서는 한층 적극적이 된 김영광의 저돌적인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휘어잡을 예정"이라면서, "권유리-김영광의 달달한 꽁냥 로맨스가 담길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 3-4회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SBS 주말 특집드라마 '고호의 별이 빛나는 밤에'는 오는 29일(토) 밤 9시 55분에 3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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