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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에스엠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세계적인 영화감독 장이머우(장예모, 張藝謀)가 미국의 역사 깊은 비영리 기관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에서 시상하는 선구자적 글로벌 혁신가를 위한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Asia Game Changer Awards)에서 나란히 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시상식 현장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함은 물론, 아시아에서 공동으로 협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컨텐츠를 만들고, 향유될 수 있도록 하자는, 글로벌 시장을 향한 미래의 비전과 협력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끌었다.
'아시아 게임 체인저 어워즈'는 미국의 사업가이자 자선가인 존 D 록펠러 3세(John. D. Rockefeller 3rd)가 1956년 아시아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한 역사 깊은 미국의 비영리 기관인 '아시아 소사이어티(Asia Society)'가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으로, 정치, 경제, 문화, 예술, 사회, 교육 등 다방면에서 새로운 시도, 선구적인 일, 복지 활동 등으로 매년 아시아를 넘어 세계 미래의 변화에 기여한 진정한 Game Changer(선구자적인 혁신가) 에게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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