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후포리 사위학교'에 온 김원효과 일라이가 후포리 23첩 반상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좋은 남편과 사위가 되기 위해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 '후포리 사위 학교'에 온 김원효와 일라이는 고된 노동을 한 후 꿀맛 같은 식사 시간을 맞이한다. 이춘자 여사는 고된 노동을 한 두 사람을 위해 후포리 표 23첩 반상을 준비해 김원효와 일라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후포리의 상징인 붉은 대게와 매운탕, 산해진미로 상다리가 휘어질 듯한 밥상을 본 김원효는 사진까지 찍으면서 "저 그냥 여기서 매일 일할게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심지어 넘버투가 먹기 힘든 대게를 쉽게 먹는 방법까지 알려주면서 두 사람을 또 한 번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춘자 여사는 맛있게 밥을 먹는 두 남자 앞에 "이것도 먹어봐. 후포리 특제 음식이야"라며 의문의 항아리를 꺼내고, 그것을 먹은 두 남자는 몸서리치며 절규했다는데. 과연 그 음식의 정체는 어떤 것이었을지 오는 27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SBS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