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룽투코리아는 모바일 MMORPG '검과마법 for Kakao'에 '트리어텀 진영전'을 비롯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더불어 워리어, 로그, 위저드, 댄서, 아처를 포함한 총 4종의 기본 및 전직 직업 스킬 밸런스를 조정하고, 이용자 편의를 위한 '오프라인 자동 사냥 기능'을 추가했다. 룽투코리아는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인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우선 일반 필드에서 획득한 '펌킨'으로 '룬 교환석', '원소의 깃털' 등과 같은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하다. 또 27일부터 7일간 연속으로 게임에 접속만 해도 매일 다른 종류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 등이 준비된다.
한편 룽투코리아는 현재 모바일 MMORPG 장르에서 보기 드물게 e스포츠 대회 '검과마법 3 vs 3토너먼트'를 진행 중이며, 다음달 부산에서 열리는 '지스타 2016' 현장에서 토너먼트 결승전과 한중전을 치를 예정이다. 또 '검과마법' 홍보모델인 소녀시대 태연이 룽투코리아의 지스타 부스를 찾아 팬 사인회도 진행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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