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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명품 조연배우 최덕문이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예능에 첫 출연을 하며 역대급 돌싱 프로살림꾼으로 자리매김한다.
최덕문은 혼자 산지 5년 반 정도 됐다고 밝힌 가운데, "저 결혼 한 번 했었어요, 한번 갔다 왔습니다"라고 '돌싱(돌아온 싱글)'임을 스스럼없이 밝히는 등 꾸밈없는 리얼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고 있다.
무엇보다 공개된 스틸 속 최덕문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그는 양배추를 손수 갈아 만든 특제 건강음료를 마시고 있는가 하면, 압력 밥솥이 뿜어내는 김에 얼굴을 보습하며 자기 관리에 극진히 힘쓰는 모습으로 깨알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반면 최덕문은 냉장고 속 반찬 통을 각 맞춰 정리하는가 하면, 무릎이 멍들 때까지 바닥 청소를 하는 등 나 혼자 사는 남자들의 이미지와 반대 되는 무결점한 모습으로 역대급 '프로살림꾼'에 등극한 것으로 알려져 그의 돌싱 라이프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과연 '자기 관리甲' 최덕문의 돌싱 라이프는 어땠을지 오는 28일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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