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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박재범이 대학 축제 개런티를 기부 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
이에 박재범은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박재범은 "솔직히 많은 학교 측에서 제 개런티를 못 맞춰준다. 공연은 하고 싶은데, 그 개런티를 그냥 받으면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언론을 통해 박재범이 수년간 일부 대학교 축제에서 받은 행사료를 꾸준히 장학금으로 기부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박재범은 한양대학교에 3년 연속 축제 행사비를 받지 않고 장학금을 기부했다. 이외에도 중앙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등에 장학금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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