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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정열 기자] 연예계 절친들의 일상 패션이 감각적이다.
대한민국 힙합계의 대세남들이 모였다. 학창 시절부터 절친이라고 소문난 씨잼과 비와이. 랩 실력이면 실력, 스타일이면 스타일. 우열을 가리기 힘든 이들이 패션으로 한판 붙었다. 씨잼과 비와이의 아찔한 일상 패션을 파헤쳐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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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상징이 되어버린 씨잼의 레게 헤어. 일명 성게 머리 라고 불려지는 씨잼의 헤어스타일이 아찔하다. 씨잼은 자칫 잘못하면 부담스러워 보일 수도 있는 헤어에 화이트 선글라스를 꽂아 트렌디한 자태를 뽐냈다. 그리고 브라운 컬러의 라이더 자켓과 블랙 스키니 팬츠를 매치. 거기에 깔끔한 헨리넥 슬리브를 더해 트렌디한 무드를 선사했다. 씨잼은 슈즈의 선택 또한 과감했다. 남성미 물씬 풍기는 블랙 워커를 착용해 마성의 옴므파탈 무드를 뿜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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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잼은 비와이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엄지 발가락"이라고 했지만 그런 심플한 헤어가 비와이와 환상의 어울림을 보여준다. 비와이는 유니크한 체크 패턴의 셔츠와 블랙 컬러의 시크한 팬츠를 매치했다. 셔츠를 팬츠 안으로 넣고 벨트를 착용해 포인트를 준 비와이. 비와이는 세련된 패턴이 들어간 블랙 슈즈를 마지막으로 댄디하면서도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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