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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준규가 영재발굴단을 찾아 두 아들을 영재로 키워낸 비법을 공개했다.
하지만 아이들은 방목에 가까울 정도로 풀어서 키웠지만 정작 본인은 고등학교 때 '수학 천재'였다는 사실이 알려져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고등학교 때 미국으로 유학을 갔더니 중학교 때 이미 배운 방정식을 배우고 있어 본의 아니게 '지니어스' 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는데. "근데 1년 지나고 나니까 또 바닥을 치더라고요."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박준규가 출연한 이날 SBS 영재발굴단에서는 '세상에서 영어가 제일 쉬웠어요!' 9살 영어영재 고태윤 군의 이야기와 함께, 4,5살 영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무한한 능력을 발산하는 '베이비 어벤저스' 2탄이 방송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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