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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질투의 화신' 삼각 로맨스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그러나 표나리를 향한 마음이 커질 대로 커진 지금 이화신은 물론 두 개의 마음을 가진 표나리도, 오로지 표나리만을 바라보고 있는 고정원도 쉽게 삼각관계의 끈을 놓지 못한다고. 뿐만 아니라 이번 주에는 양다리의 중심인 표나리의 마음이 누구에게 더 향해있는지 점점 더 또렷해진다고 해 시청자들을 긴장케 만들 예정이다. 이에 세 남녀의 로맨스 전쟁이 여전히 현재 진행형을 그리며 수목극 왕좌다운 위력을 발휘할 것을 예감케 한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표나리는 밥을 같이 먹자는 이화신의 제안을 거절하고 선약이었던 김태라와의 저녁식사에 동행했다. 그러나 식사장소에서 우연찮게 표나리를 보게 된 이화신은 자신이 아닌 고정원을 선택했다고 생각, 두 사람 사이에 오해가 생기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안달 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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