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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권보아가 "'아시아의 별'에서 '아시아의 할머니'가 될때까지 가수 활동은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현우(이선균)와 호흡을 맞추는 메인 작가이자 돌싱 건어물녀 권보영 역을 맡은 권보아는 "연기를 한다고 해서 가수를 안하겠다는 것은 아니다. '아시아의 별'로서 무대를 지킬 것이다"고 자신했다.
이어 그는 "'아시아의 할머니'가 되는 그날까지 팬들 앞에 서고 싶고 무대에서 좋은 모습 보여주고 싶다. 올해엔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로 보내고 내년엔 다시 무대에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 갱생 프로젝트를 다룬 유쾌한 코믹 바람극이다. 이선균, 송지효, 김희원, 예지원, 이상엽, 권보아가 가세했고 '송곳' '청담동 살아요' '올드미스 다이어리'의 이남규 작가와 김석윤 국장이 다시 한번 손을 잡는다.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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