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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술남녀' 임신한 황우슬혜 "상처 받기 싫어…혼자 키울 것"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23:24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혼술남녀' 황우슬혜가 임신했다.

2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혼술남녀' 마지막 회에서는 임신한 황진이(황우슬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진이는 박하나(박하선)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그는 "술 먹고 하룻밤 실수했는데 생겨버렸다. 그렇게 안 되던 임신이 이렇게 한 방에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황진이는 "원나잇 상대에게는 임신 사실을 알리지 않을 거다"라며 "더이상 상처받기 싫다. 혼자 키울 거다. 가족 하나 없이 나 혼자 외롭게 살았는데 가족이 생긴 거 아니냐. 축복이라고 생각하고 진짜 잘 키울 거다"라고 말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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