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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달의연인' 이준기가 이지은을 향한 절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푸근한 키스까지 나눈 왕소는 해수에게 "함께 살자, 나와 혼인해"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해수는 "제가 위로 말곤 해드릴 게 없어서 혼인 못합니다"라고 거절했다.
왕소는 "그깟 상처로 널 포기하지 않는다"며 내뱉었지만, 해수는 "저도 포기 안합니다. 계속 옆에 붙어있을 거에요. 황후니 부인이니 그런 거 되면 황궁 규율에 묶이지 않냐"고 답했다.
결국 황후는 연화 공주(강한나)에게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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