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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애견 멘토' 강형욱이 어린 시절 아버지가 운영하던 개 농장의 안 좋은 기억을 떠올렸다.
강형욱은 중학생 때인 14세 때부터 강아지 보호소를 다니며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16세 때 직업 반려견 훈련사가 됐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당시엔 "유통기한 지난 빵 같은 걸 밥으로 주기도 했다"며 "보호소에서 강아지들이 죽는 것에 화가 많이 났었다"고 설명했다.
강형욱은 "아내도 외국인이다보니 해외파로 오해 자주 받는다"며 "성남시에서 태어난 토종 한국인"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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