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강형욱이 아내 수잔과의 러브스토리도 개 덕분이라고 밝혔다.
강형욱은 자신의 아내 수잔을 소개했다. 강형욱은 "전 서른 좀 넘었다. 아내와는 동갑"이라며 "아내도 개 덕분에 쉽게 친해졌고 만나게 됐다. 수잔이 제 학생 1호"라고 설명했다.
수잔은 "개 키우는 방법을 공짜로 배우는 게 싫어 18만원을 지불했었다"며 "평생 계약이 됐다"고 행복을 드러냈다.
lunarfly@sportschosun.com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