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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안투라지' 배우 서강준이 조진웅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서강준은 "조진웅은 너무 유쾌하다. 연기할 때는 또 섹시하다. 작업할 때 너무 멋있어서 연기에 집중하다가 조진웅에 빠져서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감독님께서 이렇게 스태프 챙기는 배우는 처음 본다고 하셨다"고 덧붙였다.
이동휘를 선택한 조진웅은 "진짜 저런 애랑 사귀고 싶다. 저렇게 살 수도 있는 건가 싶다. 한번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굉장한 매력이 있다"고 칭찬했다. 또 이광수는 "개인적으로 친구지만 정말 사랑스럽다. 촬영장 가는 길이 설렐 정도"라고 말했다.
한편 '안투라지'는 대한민국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 분)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분), 준(이광수 분), 거북(이동휘 분)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 분)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 드라마.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을 진정성 있게 그리고, 각자의 삶에서 고민하고 성장하는 모습을 위트 있게 담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4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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