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화이트' 전지현에 승부수 던진 '블랙' 장도연

이종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25 09:05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이종현 기자] 장도연의 인생 광고가 공개됐다.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4일 장도연을 모델로 시크한 슬림다운의 시작을 컨셉트로 한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9월 공개된 전지현 편 TV 광고가 화이트 컬러의 화사하고 슬림한 매력을 전달했다면, 이번 바이럴영상은 블랙 컬러로 보다 강렬하고 시크한 무드를 담았다.

장도연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영상은 평소 장도연의 개그 이미지가 아닌 섹시하면서도 도발적인 모습을 담아 장도연의 인생 광고라고 불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영상은 현재까지 통합 조회수 300만을 돌파했다. '장도연인지 몰라봤다', '웃길 줄 알고 봤는데 의외의 모습이 반전이다' 라는 댓글이 달릴 정도로 영상의 인기는 뜨겁다. 지난 해 전지현의 TV광고를 유머러스하게 패러디해 화제를 일으켰던 장도연이 진지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해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몰린 것.

영상은 도심의 야경을 배경으로 장도연이 블랙컬러의 네파 스파이더 다운을 입고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시작으로 도도하고 자신감 넘치는 시크한 매력을 담았다. 어떤 제약도 없는 가벼움과 자유로움, 차가운 밤바람 속에서 섹시한 매력을 뽐내는 모습을 통해 스파이더 다운만의 가볍고 시크한 매력을 표현했다.

네파는 장도연 바이럴영상 공개와 함께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네파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장도연 바이럴영상을 보고 자신의 SNS에 #장도연 #장도연스파이더다운 해시태그와 함께 공유하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가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런던항공권에서 커피까지 다양한 상품을 증정한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블랙 버전의 스파이더 다운 바이럴 영상은 화이트 버전과는 또 다른 매력을 표현하기 위해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 수 있는 인물이 필요하다 생각해 개그우먼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이미지가 있는 장도연을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화사하고 슬림한 화이트 버전과 섹시하고 도발적인 블랙 버전의 광고를 통해 시크한 슬림다운을 표방하는 '네파 스파이더 다운'의 매력에 빠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네파 스파이더 다운은 슬림한 디자인에 활동성과 보온성까지 갖춘 애슬레저룩에 최적화된 아이템이다. 일상복으로 손색이 없는 슬림한 핏과 세련된 디자인이 매력적으로 부위에 따른 최적화된 소재 사용으로 활동성과 보온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overman@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