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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내 바람에 언짠균~". '이.아.바'가 이선균의 언짢은데, 짠한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과연 이선균은 결혼 생활에 종지부를 찍고 8년 차 '결혼死'를 맞이하게 될지 아니면 부부에 대한 사랑을 새로이 깨닫고 새로운 '결혼史'를 이어나가게 될지, 믿고 싶지 않은 현실에서 도현우의 바람 부정 라이프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는 슈퍼맘 아내의 바람을 안 애처가 남편과 익명 댓글러들의 부부갱생프로젝트를 다룰 유쾌한 코믹바람극. 이선균-송지효, 김희원-예지원, 이상엽-권보아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세 커플로 분해, 커플들의 현실적인 문제들을 경쾌하고 코믹하게 그리며 안방극장에 특급 바람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오는 10월28일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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