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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염경환이 아내와 아들에 대한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며 눈시울을 밝혔다.
과거 염경환은 소속사와 법적 분쟁, 사업 실패 등 힘겨운 시간을 보내면서 은률이가 4살이 되던 해 결혼식을 올렸다.
염경환은 "죽을때까지 너무 미안하고 잘못했고 은률이와 아내에게 앞으로 계속 갚으면서 살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
특히 염경환은 "앞으로도 난 계속 아내와 아들만 생각할 생각이다. 자존심 상하고 힘들고 그런 것은 없다. 어떤 일이 들어와도 창피한 것도 없다"며 가족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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