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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정 이영범 이혼 '충격'…중대 출신 MBC 특채 개그우먼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6-10-21 17:52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탤런트 이영범·개그우먼 노유정 부부가 4년의 별거 끝에 지난해 4월 이혼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노유정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노유정은 최근 월간지 '우먼센스'와 가진 단독 인터뷰에서 "결혼 생활 21년 동안 행복한 적이 없었다"며 "지하 단칸방에 살고 시장에서 일하며 두 아이를 키우고 있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노유정은 1965년생으로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후 1986년 MBC 특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LA 아리랑'과 '641 가족', '마법 천자문' 등에 출연했으며, 2005년과 2007년에는 TBN 라디오 '최영준, 노유정의 차차차', '박세민, 노유정의 싱싱 드라이브'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SBS 시트콤 'LA아리랑'에서는 노유정과 이영범이 부부로 출연해 실감나는 부부 연기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14년 종합편성채널 채널A '내조의 여왕'에 출연한 노유정은 음식점을 개업했다고 근황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이영범과 노유정은 1994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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