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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종석-한효주가 열연을 펼쳐 큰 사랑을 받으며 종영한 'W'의 인기가 출판 시장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독한 수목앓이를 안겼던 'W'의 종영에 아쉬움을 느끼는 드라마 시청자들은 'W' 포토 에세이로 다시 드라마를 복습하는 등 식지 않는 열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W' 포토 에세이는 드라마 속 스토리 라인을 따라 화제의 명장면과 명대사를 담는 방식으로 구성돼 있으며, 드라마에서 볼 수 없었던 미공개 메이킹 포토와 고퀄리티 포토엽서 8매가 부록으로 포함 돼 있는 등 양질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W' 포토 에세이는 알찬 내용과 구성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W' 포토 에세이는 한 편의 영화를 보듯 이야기의 흐름에 맞춰 구성돼 드라마를 보지 않은 사람도 드라마의 전반적인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은 물론, 드라마 애청자들에게는 드라마를 다시 한 번 회상하며 여운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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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책에 포함된 미공개 메이킹 포토는 촬영 당시의 열기를 그대로 담고 있으며, 엄선된 포토엽서 8매는 액자로 보관 할 수 있는 사이즈로 제작돼 드라마를 기억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들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W' 포토 에세이는 양장본 형식으로 제작돼 보관에 용이 할 뿐만 아니라, 300페이지라는 상당한 양을 담고 있음에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해 소장 가치를 높였다.
'W' 측은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은 드라마인 만큼 드라마 애청자 분들을 위해 포토 에세이 형식으로 발간하게 됐다. 쉽게 가시지 않는 여운을 달래드릴 수 있는 좋은 선물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W' 포토 에세이는 지난 5일부터 교보문고, YES24, 알라딘 등 온라인 서점 및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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