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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질투의 화신' 조정석의 의외의 면이 드러난다.
20일 방송되는 18회에서는 이화신의 행동과 반응 하나하나가 표나리에게 중요한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특히 사내, 수컷을 외치고 다니는 이화신은 모든 상황을 '이화신같이' 대처할 것 같지만 예상 밖의 모습들을 보여줄 것이라고 해 기대감을 불어넣고 있다.
이화신은 공개된 사진처럼 근심 가득한 얼굴로 표나리를 꼭 껴안게 된다거나 이화신답지 않은 언행들로 시청자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는 두 남자 사이에서 갈등을 겪고 있는 표나리에겐 색다르게 다가올 지점이 될 것이라고. 때문에 집 안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상황에 따라 이화신인 듯 이화신 같지 않은 리액션들이 표나리에게 미칠 영향에 주목되고 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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